중첩된 상태로 공존하는 여사친,
'중첩된 상태로 공존하는 여사친'은 쓰레드에서 올린 소설 86개를 편찬한 책이며,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각 소설을 한 편당 500자로 집필하여 읽기에 부담이 없도록 하였다.
이 책에는 SF, 판타지, 호러, 에세이, 자기계발 등 다양한 장르가 녹아들어가 있으며, 짧은 소설이지만 글을 단순한 흥미 위주의 소품으로 활용하지 않았다.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재미, 교훈, 무서움, 감동 같은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
저자는 이 형식을 'Nano'와 'Novel'의 합성어인 'Nanovel'이라고 명명하였으며, 읽기도, 쓰기도 쉬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 장르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